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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차없는날   일반
조회: 1850 , 2008-09-21 23:44
내일은 차없는 날 -
모.. 난 차가 없으니 별상관 없지만..

차가 있었다면..
내일 아침 전철이나 버스 탈생각에 고민하구, 걱정하고 있었겠지..?....

우 ~ 자야하는데...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려면 지금 자야는데..
이유모를 걱정들로.. 아니 분명 이유가 있는 걱정이긴 한데..
뭐랄까.. 걱정덩이들이 한덩이씩 있던 것들이 막막 뭉쳐서 엄청 거대한 눈덩이 같은것이 되어
나를 응근히 압박한다고 해야할까...
움움...

분명 쓸데없는 걱정은 아닌데..ㅠ
그래.. 이건 슬럼프일꺼야..
패닉상태일뿐이야..

그렇담.. 난 그냥 오히려 담담해지기.. 그래야 빨리 그것들이 날 떠날것 같으니까....
군데.. 담담해하기엔 너무 깊이 빠진거 아닐까... 휴 ~~ 휴휴휴 ~ ~~

움... 내나이 21살...
요즘들어 한숨만 늘고..
내가 예전에 생각했던 지금의 내 모습은 이게아닌데 막 이러구...

휴~ 이번주엔 나만의 시간을 따로 가져야겠다..
오직 나만을 위한.. 나를 위로하는? 나를 즐겁게 해주는.. 나를 압박해오는 과제... 약속
이런것들을 벗어나.. 오직 나만을 위한 시간...

근데 그게 가능할까....

움.. 미리 걱정하지 말고....
앞만보자 .~

쿄 ~~
누워서.. 음악들으면서 초콜렛을 질리게.. 입에 물리게..
그렇게 먹다.. 초콜렛을 삼키지 못하고 잠들게.
그렇게.. 달콤하게 초코렛을 먹다 잠들고 싶은 밤이다

내생에 봄날   08.09.23

쵸콜렛 먹음 살쪄요 ㅠㅠ ;;;;

억지웃음   08.09.24


다크 초콜릿이라면 뭐 조금은 괜찮겠죠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