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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웃음
 신경을 너무쓰면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조회: 2329 , 2008-10-02 01:16


신경을 너무 쓰면 되려 아플것 같던 몸도 안아픈다


아프겠지 곧 생각하면 안아프다는 희한한 얘기 . . .



한달 생활비를 받았다. 용돈과 학교에서 쓸 내 생활비 . .

한달동안 잘 써야하는데 아직 아무런 계획 없이, 봐두었던 가방을 일단 사기에 급급했다.


자, 가방 지출은 끝났으니 나머지 비용은 어떻게 잘 써야할지 머리를 한번 써봐야겠다.


약을 먹었지만, 배가 곧 아파올 것 같아 침대에 눕지는 못하고 있다.


2층침대니까, 새벽에 내려오려면, 그것만큼 곤욕도 없으니까. 그건 또 싫어서 이러고 있다.

빨리 자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 .



내일이오고 내일 모레가 오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나날들 ,

미리 볼 수 없어 두려움 투성이지만


그게 익숙해 져서 이제는 조금 많이 괜찮아 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