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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
 아오 미챠 ! 술 술 술 .   내사랑Story♥
조회: 2243 , 2008-12-16 22:41
아아 , 내가 정말 미쳤다
어제도 얼마나 마신걸까-_-
어제는 술먹을 생각 없었는데
회사 식구들끼리 다같이 먹는다는말에
또 한잔하러 가야 했다는 ㅋㅋ
첫판부터 소주를 마구들이대는 우리들.
역시 우리 회사식구들 모두 술을 좋아하고
술을 잘마시는것 같다-_-
항상 느끼는거지만
술먹을때마다 재미있고
분위기도 좋고 ,
기분이 안좋다가도
놀때만큼은 화끈하게 노는 우리들 이다
어제는 팀장님이 쏘신다는 말에 갔는데
낚였다 -_-
안주 딸랑 하나 시켜주시고 다 술....
어쩌엄..ㅠㅠ
과장님이 제육볶음 시킬라고 알바생한테 말하니깐
팀장님은 아 자기가 돈낸다고 제육볶음 시키면 지돈안낸다면서
그러시고 ㅋㅋ 과장님은 또 이왕쏘는거 쿨하게 쏘라고 하고 ㅋㅋ
요새 살도 많이 쩌버렸다
얼굴살 특히 많이 쩌서.........
다들 놀리고는 한다. 술좀그만먹고 먹는것좀 줄이라고
그래도 일끝나면 배가 고파서... 마구먹고..에휴 ㅠ_ㅠ
아무튼 어제는,. 정말 재미있게 놀았던 하루였다 ^-^

억지웃음   08.12.17


저는 달달한 석류소주가 너무 좋더라구요 ><

억지웃음   08.12.17

근데 술이 약해서 많이는 못먹어요
역시 술의 꽃은 안주라고 할까요?헤헤헤
매운 불닭도 좋구 , 해물파전두좋구, 오꼬노미야끼도 좋구
새벽이 되니까 왜 안주가 땡길까요? ^ ^; 으히히

난아무도안믿어   08.12.17

전 술담배를 싫어하는데..여자분이 대단하세용.ㅋ

프러시안블루   08.12.17

한때 제가 꿈꿨던 삶을 비슷하게 사시네요.
고단한 하루의 노동을 끝내고 동료들과 막걸리를 한잔 하고 와서
밥벌이와 관계없이 책을 밤새 읽고 싶었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