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023 , 2009-01-21 15:48 |
나는 스스로를 외계인이라고 부른다.
外 界 人
절대 세상에 involve 될 수 없는 외계인.
한번씩 세상이 참 낯설게 느껴진다.
인간들이 참 낯설게 느껴진다.
가끔은 내가 저들과 같은 인간이 아니기를 소망한다.
하지만 나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이다.
high idealism을 가지고 있다는 건 알지만
아직까지도 나에게는
이상과 현실의 타협이 너무 버거운 숙제다.
길을 잃고 지구에 떨어진 느낌이다.
하지만 알고 있다
내가 찾는 그 별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
비
09.01.22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