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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
 많이 힘들고....많이 괴롭습니다...   슬프다
조회: 1410 , 2009-03-28 20:59
용기없는 제 자신이 너무나도 싫습니다..
이제까지 좋아한다는 말도 못했다니..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그녀의 미니홈피를 들렸죠...
"나를 너무 좋아해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볼수있었죠...
일촌평으로는 축하해 너의 러버 탄생... 이라는 글도 볼수있었구요...
위에 상황으로는 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생긴거 같네요..
여태까지 그녀와 친해지려고 허비한 시간이 너무나도 길게 느껴지는데..
물거품이 되어버렸네요...
이렇게 하면 그녀가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
라는 생각이 제 자신을 안심시켜 놓은거 같네요...
여자는 많이 단순한가봐요...
제 마음도 몰라주고...
이제부터라도 그녀에게 한걸음 멀리 떨어진만큼 두걸음...세걸음...
달려가 제 마음을 표현하려고 합니다..
사랑을 쟁취하려합니다...
저의 행동이 그녀에게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지는 저도 의문이네요..
좋은결과를 얻기바라며 조금더 다가가보렵니다...

사랑아♡   09.03.28

힘내세요 ~ 잘되길바랄게요 ~ 한편으론 자기마음을 보여줄수있는 사람이 멋지다고 생각해요~ ^-^

철들고싶지않은녀자   09.03.28

와우 사랑의 쟁취-_- 멋있어요 ㅋㅋㅋㅋㅋ 좋은결과 있으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