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메신저에 접속했네요
예전같았으면 먼저 그녀에게 쪽지를 보냈는데
오늘만큼은 그녀가 저에게 먼저 쪽지가 오네요
쪽지를 받고 답장은 보내지 않았습니다..
자리에 없는척...바쁜척했던거죠...
그녀의 대화명은 XX♥♥라고 되어있었기 때문이죠...
미니홈피도 마찬가지로 xx♥♥라고 적혀있네요...
많이 행복해 보입니다...
제 진심을 그녀에게 표현하기에는 아직은 이른거 같아요...
그녀의 행복한 시간을 빼앗고 싶지는 않거든요...
그냥 멀리서 지켜보렵니다...
그녀에게 힘든 시간이 존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시간을 제가 덜어주고싶거든요..
혹시 이 일기를 그녀가 보게된다면....볼수만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