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93 , 2009-04-03 10:33 |
자본주의가 진행될수록 그 벽은 점점 두터워진다.
나는, 그 벽을 뚫고 들어가느냐 밀려나느냐의 한 가운데 위치해있다.
발버둥 쳐서 제도권안에 들어가려고 애쓴다.
커리어우먼이니, 자아실현이니 해도
궁극적인 목적은...'시집' 잘가기위해서다..-_-
나는 분명..가치있고,똑똑하고,아름다운 사람인데..
내가가진 조건들은 나를
기가세고, 자존심만 살았고, 외모에만 관심있는 머리텅빈아이로 만들었다.
내 가슴속의 진짜 나를, 인정받기위해서
더이상 초라한 사랑에 가슴아파하고 싶지않기때문에
나는 꼭 이겨야한다.
햇살은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고했다.
오늘은, 햇볕이 쨍쨍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스마일
09.04.03
시집을 잘 온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요^^ |
난아무도안믿어
09.04.03
저같은 남자요..히힛..ㅎ |
스마일
09.04.03
빙고~ |
새섬이
09.04.03
부러워요>-<;; 나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남자를 만나려면, 제가 먼저 아깝고, 또 사랑스러워야 하나봐요..ㅋ 결국,, 자기자신을 많이 사랑하고, 또 당당해지는게 먼저인것같아요..스마일님은 아마, 아주 멋진 여성일듯^^ |
스마일
09.04.03
그런 여성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