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는 부모님이 이혼을 하실려고 하고,
아버님이 불륜을 저지르는 것을 봤다.
내친구 후배는 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다른집에 시집가시고,
자신은 삼촌집에서 눈치보면서 키워졌다.
또 다른 친구는, 그냥 유복하게 자랐으나..그래서 세상물정을 몰라서
세상사는 것이 힘겹다.
나는 정말 행복한데, 다른 사람의 아픔보다 내 손에 박힌 가시가 아프듯..
난 엄살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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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시작한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얻기 위해, 나를 가꾸도록 하자.
난 그렇게 될 것이다.
이제 다시는 내가 지치지 않는 길로 갈 것이다.
난 반드시 그러할 것이다.
사랑하는 당사자가 아닌 주변사람들은
조건만 본다. 사랑의 감정은 배제한체 제3자의 입장에서
손익만 따진다.
그러나 그것은 그렇게 계산할 성질의 것이 아니다.
마음속으로는 부러워하면서도 시기의 한 표현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