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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아무도안믿어
 비오는 날이 싫어.   로테이션
조회: 2738 , 2009-04-15 17:07

비오는 날은..

어릴적 사고의 기억 때문인지..
몸이 별로 좋지 않다.

오늘은 더구나,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버지와의 말다툼.
실망하시는 모습을 보기 어렵지만..
이제는 내가 갈길을 스스로 가야겠다. 경제권의 독립을 외쳐야 하는 것인가?
여자친구가 큰 힘이 되었다.

이젠 세상 어떤 것을 봐도 해석할 수 있는 어느정도의 나만의
판단기준이 생겼다.
정말 행복하다.

확신의 길을 따르리라.
한번뿐인 인생. 정말 멋지게 살도록. 피가 끓도록 살겠다.

절대 끌려다니지 않는..
도도함을 유지하겠다. 승자는 적이 많다.

난아무도안믿어   09.04.15

승자는 적이 많다. 그리고 혼자다.

난아무도안믿어   09.04.15

외로움과 고독을 즐기자.

사랑아♡   09.04.16

헉..그런 안좋은일이 있으셨군요..저는 항상 비오는날만되면 기분이 우울해져서 비오는날이 너무너무 싫더라구요..

gudwncjswo   09.04.17

아남카라님은 완벽을 추구하시는 분이신가요??
가끔 아남카라님 일기 보면 ~
왠지 지금 남자친구가 생각하는 거랑 비슷하단 생각이 들어서요ㅎㅎ
비오는 날이 싫으시군요 ~
전 메인사진이 우산들고 우비 입은 여자라서 비오는 날 좋아하실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