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
지겨운 피시방
내가 지금 이한곳에서 일한지 5개월은 되어가는것같 다
아니지.. 예전부터일한거치면 , 1년은 넘었는데 ,,
그래서 손님들도 이렇게 많이 알구,,
이젠 내집같아진 이가게 ㅋㅋ
7월달만해도 나한테 번호 따갈려고 한사람 3명.. ㄷㄷ
이런적 처음인데 ㅋㅋㅋㅋ
죄송해요 저는 애인이잇어요 , ㅎㅎ
가끔은 손님들이 너무 벨눌르고 그래서 짜증이나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일들도 있어서 .. 기분좋을때도있다
손님들이 머가 안되요 그러면 난 우선 만지고 본다
그러다 보면 된다 ..ㅡㅡ
그러면 손님들은 옆에서 놀라워 한다
그리고 오늘 예전 이가게 사장님친구분이 놀러오셨다
나한테 이쁜이라고 불르신다
그리고 사장님친구분의 선배인것같던데
나를 보시더니 그런다
사장님 선배분: 짬뽕좋아하시죠 ㅋㅋ
나: 아니요 ㅡㅡ
사장님친구분: 에이 멀아니에요 다봤는데
나: 멀요 ?
사장님친구선배분:저번에 키큰남자랑 옆에 중국집에서 먹는거 봤는데?
나: ......ㅡㅡ 아..
사장님친구: 얘가 얼마나 남자들많은데
사장님친구분의선배: 나도 그남자옆에 껴주면 안되나?ㅋㅋㅋ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였다 알것같다 오빠랑 밥먹으러 간날 ㅋㅋㅋ
그날 내가 짬뽕먹고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 오빠가 난 짬뽕먹으라고 해서 먹은것뿐인데 ㅋㅋ
하여튼.. 다들 보면 재미있다니깐.. ^^
휴우 언젠간 이가게도 떠나겠지
아내일부터 투잡뛴다 ..
난죽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