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다....
잠이드는게....
어제 꾼 꿈때문인가??
꿈이라고하기에는
너무 앞뒤도 안맞고 너무나 생생한 그 기억...
꿈이었을까??
분명 눈을 떴다.... 그리고 내 침대에 누워있었고..
그리고 갑자기 내 몸을 누가 꽉 잡는듯한 느낌
나는 몸부림치려 애썼고 눈을 질끈 감았다..
난 분명 그것이 자다가 일어난것 같았다..
아니 확신했다..
몇분후 다시 찾아오는 그 느낌...
나는 잡히지않기위해 움직이려 노력했고
갑자기 어떤 여성의 음성이 들려왔다..
너무나 친숙한 목소리..
배현진 아나운서의 목소리였다...아니 였을것이다..
내 옆에 항상 켜져있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성..
휴~진짜로 깨어났다... 아까는 계속 꿈을 꾸었던것 같다..
무섭다... 오늘 밤 다시 잠들기 힘들것 같다.. 올해 가장 긴밤인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