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나.. 생각 나 떠올라 잊혀지질 않아
어쩌겠어
나라고 원하고 바라고 잘되고 싶었던
마음 없었겠어 하루하루가 기다림에 연속이었어
필요한 만남에 지나지 않았어 이제와서
회상해서 뭘하겠어 뒤척임에 힘든 나로선
사랑을 아직도 난 모르겠어 왜이렇게 힘든건지
시간이 가면 잊혀질는지 왜 이리 내맘 아픈건지
오늘따라 이노래가......
그사람에게 그사람의 마음을 채워줄 다른이가 나타났다는데...그말을 듣는 그
순간은
그저 지나쳤지만
자꾸 시간이 흐를수록....내 마음을 파고든다......
밝게웃는 따뜻해 보이는 그사람의 아무렇지 않은 얼굴이 나를 아프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