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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07 , 2010-01-25 20:25 |
오늘도 국어단어시험을 쳤다.
집에서 공들여 만든 컨닝페이퍼를 슬쩍 보려고 하는데
썜이 계속 내 주위를 맴도는 것이다.ㅠ_ㅠ
그래서 빼끼지도 못하고 31문제 중에서 6개를 맞았다.
하지만 평소에 국어단어를 잘외워오던 나인지라(사실 컨닝페이퍼 덕분!)
쌤이 이번 한번만은 봐주기로 했다. (5개이상 틀리면 남아서 다 외우고 가야함)
솔찍히 양심의 가책도 느꼇고 썜한테도 미안하고 애들한테도 미안했다ㅠ_ㅠ
그래서 다짐했다!!!!!!!!!! 컨닝페이퍼와 이별하기로
움하하하하하하하하~~~~~~~~~~~~~~~~~~~~~~~
난 대한민국의 푸른 꿈나무니깐,,,ㅎㅎ
앞으로는 그런짓을 하면 안되겠다.
컨닝페이퍼를 손에 쥐고 슬쩍 보려할떄 얼마나 겁나던지,,,,
심장이 엄청 쿵쾅거리고 진짜로 식은땀이 흐르고 얼굴이 빨개지는것이 느껴지고,,,,,,
어우~~~~~~ 정말 이건 사람이 할짓이 아니였던것 같다ㅎㅎ
앞으론 내실력대로 시험을 쳐야겟따!!!!!!!!!!!!! ^_^
senavii
10.01.25
열심히 해요 화이팅!! |
산티나김
10.01.26
넹!! 열쒸미 하겟쑴다ㅎㅎ |
프러시안블루_Opened
10.01.26
정말 미안한데요. |
억지웃음
10.01.27
전 영어학원에서 단어 못외워서 나머지 시키는게 매우 싫었어요 ㅜㅜ.. |
산티나김
10.01.28
ㅎㅎ 감사해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