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세진, 이세진아줌마, 엄마 그리고 나는 부대(부산대학)앞에서 문화체험을 했다ㅋㅋ
처음에 엄마가 문화체험을 하러간다고 하길래 박물관에 가는줄 알고 입을 쭉~ 내밀고있었는데
문화체험은 타로를 하는것이였다 ㅋㅋ
역시 우리엄마는 센스쟁이인듯!!!!
타로카드를 집을떄 어찌나 긴장되던지,,,ㅎㅎ
점술사,,?? 아줌마가 말하길,, 나는 약간의 공주병이 있다고한다ㅋㅋㅋㅋ
난 공주!!!!!!!!!!!!!!!!!!!!!!!!!!!!!!!!!!!!!!!!!병이예욧ㅋㅋ 공주가아닌 공주병이랍니다 <-슬픈현실
그리고 이제 중3올라가는데 수험생의 마음가짐이라면서 현실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라고 하셨다.
그리곤 이세진과 나는 엄마들이 타로점을 볼동안 근처에 있는 보드게임방에 갔다.
난생처음 가보는 곳인지라 긴장되었다.
거기에선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보드게임을 하며 뿅망치로 머리를,,, 뿅!뿅!!ㅋㅋㅋ
이세진과 내가 열심히 탑을 쌓고 있을때였다!!
잘~~썡긴 오빠가 뿅망치로 머리를 떄려달라는 것이다.
약간의 고민끝에 나는 뿅소리가 아닌 펑! 소리가 나도록 세게 때렷다;;; (죄송해욤)
암튼 정말 재밋엇다!!! ^_^ 그리곤 우리동네에 와서 저녘밥을 먹고 집으로 고고씽~~ 했다능;;
*저녘식사 동안의 수다
요즘 우리엄마가 필리핀으로 가서 살지 고민중이라고 한다.
거기에 가면 실생활영어를 하기때문에 좋지만,,, 왠지 걱정이 된다.
타로에선 필리핀에 가도 좋다는 점괘가 나왔다고 했는데,,,,,,
요즘 세상이 믿을수 없는 세상이라;;;;;; 그리고 낯선나라라서;;;;;;;;;;;;
고민거리중 하나다!! ㅎㅎ
그럼 ㅃㅃ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