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째 야근 중이다.
2주씩 돌아가는 근무를 13년째 하고 있다.(= 군대 기간 제외)
13년째 이렇게 생활 하다 보니 ,고향 친구며 동창들이며 주위에 보이질 않는다.
친구들도 그려려니 한다. 그 친군 교대 근무라...
매번 이렇게 지내다 보니 이젠... 어련히 참석이 힘들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시간 맞추기 힘들긴 하지만 최대한 참석은 하려고 하는데...
조금씩 나이가 들고, 결혼은 하고 하다 보니 주위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많지가 않다.
지금이라도 친구들에게 다가 가고 싶지만, 연락처도 많이 바뀌어서 연락이 안되는 친구들도 많다.
한번 날잡아서 동기 동창 모임이라도 가야 하는지...
인연을 소중히...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