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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13 , 2010-07-07 18:26 |
방학하고 알바한다고 계절학기 듣는다고
일기쓸시간도 없었다니.. 한심하다..
계절학기도 이제 3일밖에 남지 않았고 알바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
3주에서 한달이 다 되어간다 ..
아이들을 가르친다는거,, 참으로 재미도 있고 어느때는 보람도 느낀다
내가 가르치는 애들이 시험을 잘 봐온다던가 그러면 괜히 뿌듯해지기도 한다
물론 예상치 못한 예리한 질문에 당황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르치는게
나랑 잘 맞는거 같다.. 비록 가르치는 전공을 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가끔 내나이가 헷갈릴때도 있다.. 스물 다섯인지 여섯인지...
어쩌다가 사람들이 내 나이를 물어보면 헷갈릴때가 굉장히 많다
그럴때는 그냥 내 생년을 말해주고 말아버리는데,, 벌써 기억력 감퇴가 일어나나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