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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tcore
11.05.27
프러시안 블루님 고맙습니다.
정중히 감사합니다라는 표현을 쓰다가 지우고 '감사'라는 말이
일본식 표현이라는 것이 문득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서 다시 고쳐서
쓰게 되었어요. 정말 격려 아끼지 않아 주셔서 행복합니다. ^^
아하 그런 분이 계셨군요.
꼭 찾아서 그분이 쓴 책도 읽어 보겠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컴퓨터를 가르쳤던 사람인데요.
강남 8학군에서 더구나 수학강사로 성공하신 분의 대단하신 삶에
고통과 고뇌가 저와 비견될 수 있을까, 아마 훨씬 크고 아픈 상처를
담대하게 이겨내실 수 있었기에 지금 그분의 삶이 빛을 바라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분들과 달리 크나큰 그릇이 되지 못하여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
지켜봐주시는 것 잊지 않고,
항상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우뚝 일어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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