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없이 산다는건 욕심뿐이겠지.
누구에게나 걱정과 고민을 안고살아가니깐..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돈때문에 죽겠다 ㅠ
돈만아니여도 이렇게 스트레스 받지않은데..
돈없이 결혼하는게 이렇게 고달플줄...
이젠 추석도 다가오고 명절 선물도 해드려야하는데..
머리가아프다 ㅠ
난 도대체 25년동안 돈을 다어디에 쓴거니...
그동안 돈모았어도 엄청 모았을텐데
한심하다 정말
오늘은 내자신한테 욕좀해줘야겠다.
1시간10분이면 퇴근이다..
오늘은 끝나면 오빠네가게로 가야지..
오늘 계있는날인데다가 오빠 아까체한것땜에 많이아파보이던데
그래서 약도 사다줬는데 괜찮을까..
가끔내성질을 건드릴땐 밉고 짜증도나지만..
내사람이라 걱정은 많이 된다.
그래도 일하느라 고생하는데.. 아프다니깐. 한쪽맘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