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무경이 자기네 학원 여자애가튼 애가 나한테 쪽지를 보냈다..세이에서..
사용자정보를 보니 이데나 라고 하는 아이였다...
첫번째는...
안녕 하세염.. 님이 우리 삼촌이랑 사귄다는 분이 신가요? 맞다면 화요일 5시에 세이에 오세염
이것이고
두번째는...
설마 치사하게 삼촌한테 일진 안겠지 정말 야비한애가 아니라면
나는 무경이를 보고 삼촌이라 하는지 몰랐다..
나는 그아이에게 누구냐고 물었더니 나보고 방으로 모신단다...
채팅방에 들어가서 삼츤은 김무경이라고 했다...삼촌이라고 부르는게 버릇이 榮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