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놈오 건망증 때믄에 울집 다 말아 먹을뻔했따 후후...
내가 살찌기 대작존을 시작한지두 언 반년이 지나간아 ... 성과...없음 ... 아우...ㅠ0ㅠ 쥘쥘..
처음 하루에 쉬주 한병씩 까기 ㅡ_ㅡ;(술먹으면 살찐다길래....)별 성과없드라...
처음에 실패후 두번째 ... 잠 자기전 라면 2개씩 먹구자기...효과는 다음날 나타나지만....
얼굴만 찐빵처럼 변했다가 오후되면 또 빠진다 ㅡ.ㅡa 이것두 싫패...아흑...
그래서 다음으로 한약 , 보약 이다 ...
돈 80을 처밖어 살찌기위해 보약 을 지였다 . 몇칠째 먹구 있는데 이것두꽝인듯 보여....
근데 어제 약을 다려먹을라거 가스랜지위에 냄비를 올리구 물과 약을 넣구 불을 켰다...
음악을 켜구 티비를 봤다...얼마가 지났을까??? 어디서 조개 구이 냄세가나드라 ㅡQㅡ
먹는 놈은 좋것다...생각 하고 티비 보는데 조개 구이냄가 넘 심하게나는것이아닌가 . . .
그래서 어디서 나는 걸까 하는생각에 킁킁거리면 냄새가나는 쪽으로같다. (내코 개코다 ㅡ0ㅡ)
어라 이것이 머다냐 -_-;;; 주방으로 나가니깐 주방이 연기 뿌였더라 이제서야
맞다 내가 보약을 .... 불끄러 가니깐 냄비에 불이 붙어있드라 허걱.....쇠덩이에 ....
시계를 보니깐 한 시간정도 나둔듯 ㅡ.ㅡ;;; 가그랜지 냄비가다 깜댕이가 되어있구 ...
일단 연기 를 빼야한다는생각에 창문이란 창문은 다열었다...
연기 조올라 않빠지드라 ... 그래서 그냥 잤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내 몸뚱이 보고 쓰러지는줄아랐따 ..떱...
약냄세에 취해서인지 모기 물리는것도 모르고 잔것이다...
창문은 다 열은터에 모기들 오늘 물만난 고기처럼 나에 몸으로 후다다다닥.....내피를 넬름~
아침에 내몸이 벌집인줄아랐따 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