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랑이 이렇게 힘든 건진 몰랐다.....
맨날 만나는게 남자와 여자지만.,,,,,,,그중에서 한명의 여자를 알아 간다는게 이렇게 힘들고
지치는 일인진 몰랐다...... 난 오늘 내 여자친구와 깨지게 되었다......
정말 너무나 슬프다........세상 사람들이 모두 날 배신했다는 생각이 들고.....
지금껏 여자한테 차여보기만 한 나는 정말 여자랑 사귀기가 무진장 두렵다......
항상 잘보이려고 옷도 사고 엄마한테 돈도 띵까고 그랬는데.......그녀는 내맘을 몰라준다....
내가 너무 불편하단다.....바람둥이 친구 녀석한테 어떻게 하면 여자를 편하게 하는 거랑~
다 배웠는데......역시 본심으로 대해주지 않으면 여자도 알아 차리는 갑다........
하지만 난 정말 친구말도 무시 하고 진심으로 대해 줬다.......
결과는 도 내가 차였다.........그렇게도 많은 이별을 당했지만 이번처럼 힘들고 지치는 이별은 첨이다...
내가 정말 맘으로 사랑하고 아낀여자는 이별의 상쳐도 그만큼 깊다는 것을......
지금 날 위로 해주는건 술과 담배 뿐이다.........지금도 술에 이빠이 취해서 이 글을 쓰지만....
내눈을 가리는 눈물은 멈추지 않는다.......난 친구들 사이에서도 터프 하다고 말을 듣지만..........
역시 강인한모습만 보여주는 뒷편엔 슬픔과 상처만 있다.......
난 지금 18살 한창 예민한 고등학생........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언젠간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이런저런 슬픔과 상처를 겪어가면서 우린 어른이 되는 것인 가보다...........
그런걸로 따지면 난 아직 어린아이에 불과하다...........
아직도 엄마의 품을 잊지 못하는 어린 철부지지만..........더 견뎌가면 난 완전한 성인이 될것이다....
언젠간 술안주처럼 말하게 될 나의 사랑 이야기.,....하지만 아픔은 견딘다는건 너무 힘든일일것이다......
언젠간 내맘을 알아줄 여자가 있을 꺼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다..............사랑은 내가 만들어가고
내가 키워가는 것이다.......
그만 써야 겠다.... 펑펑울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