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HappySmile
 내 고민좀 들어주세요..   미정
아주 좋네요~ 조회: 1305 , 2001-07-24 20:25
요즘 고민이 있어요..
저에겐 제가 1년을 좋아해서..
지금 사귀는 남자애가 있어요..
그리구 저의 남친구에게는..
제가 1학년때부터 좋아했떤...
전학간 친구가 한명 있구요..
저는 그 친구가 전학을 가서..
그친구 잊고... 저의 남친구와 함께 즐거운 생활을 지내구 있었습니다.
근데 저의 남자친구가..
그 전학간 아이가 자신의 집에 놀러 온다며..
저에게 말해주었습니다..
황당했습니다..
사실 말하자면..
저는 그 전학갔던 그 애를...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좋아하구 잇었거든요..
저의 남자친구와 사귀며 잊어 가구 있었는데..
그애가 온다구 하니까..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아니..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애가 오기전엔.. 아니.. 그애가 온다는 사실을 알기 전에는..
그렇게 좋았던 저의 남자친구에게..
실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지금은 그냥 그냥 그런 감정만이 남게 돼었습니다..
어쩌다가 그 애와 전화 하게 돼었습니다..
그애 목소리를 듣자..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갑자기 저의 남자 친구와 비교를 하게 돼었고..
아무에게도 말할수 없는 비밀이 돼어버렸습니다..
내일 그 애가 저의 남자친구와 함께 제가 사는곳으루 내려 온다고 합니다..
너무나 보구 싶은 얼굴이었습니다..
그래서 내일 보려고 하는데..
그애를 보면... 저의 남자친구를 볼수가 없을것 같아요..
그애도 저에게 마음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지만..
저의 마음은... 그애를 향해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저의 남자친구에게 죄책감을 느끼긴 합니다..
남자친구도 좋아합니다..
많이 좋아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흔들립니다..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애는 이제 곧 있으면 갈것입니다..
4~5일 있다가 간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애는 서울에 삽니다..
아.. 고민이 정말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아무에게도 말할수 없었습니다..
지금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하는건..
제가 모르는 분들이기에..
믿고 말씀드리는것입니다..
적어도 저에게 도움을 주실수 있을거라 믿겠습니다..
정말 미칠것 같아요..
도와주실거죠?

☜♡☞   01.07.26 동감가네여..

저도 님과 같은 경험이 있어여..

근데 만약 님의 맘이 그 남친 친구분께 가있다면..

남친과는 깨는게 어떨런지요...

맘 없는 사람과 사귀어 봤자..

님도 그렇구 님 남친도...

모두 맘상처만 받고 힘들어지지 않을까여..

글구 만약 그 남친 친구분도 님에게 맘이 있담

사귀어 보는것도 어떨지...

물론 어떻게 보면 나쁘지만..

글두 사람맘이란건 어쩔수 없는거잖아여...

님~!힘 내시구여...

한번 그 남친 친구분에게

은근히 데쉬해보시는게 어떨런지...

전 그렇게 권하고 싶네여...^^

도움이 됐음 좋겠지만 더 혼란스럽다면 죄송..

근데 제가 그 경우였을때는... 남친과 깼어여...

남친이 님을 마니 좋아한다면 할수 없지만..

그때 제 남친은 저두..남친두..

서로 다른곳을 보고 있었거든여...

그럼 이만...

도움‰映疫帽窄

이뿐숙녀   01.07.31 현명한선택

이건 예전 남자에대한 잠깐의 미련입니다
곧 일이진행되고하면 지금의남자친구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알수있을껍니다
그럴빠엔 남자친구한테 절대 소홀해지지마세엽

☜♡☞   01.08.01 ^^

이뿐 숙녀님은 저랑 의견이 반대 이신거 같네여..

사람이 다 똑같은 의견일수는 없져^^

여하튼 결정은 님이 하시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