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제가쓴게 아니구여~제친구가 멜루 보내준거랍니다~*
넘넘 잼있어서 일케 올려여*^^*친구에게 멜받구 바로
올리는 거예여~근데 생각보다 긴것 같네여..그쳐?? ^^ㆁ
담편은..저두 무쟈게 궁금하네여..그럼 잼나게들 읽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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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여자는 이뿌고 봐야한다 [4편]
그 쉑이가 저의 연락처를 물어보는건 말했져~
집에 오자마자 울리는 나의 폰 ...
ㄸ ㅣㄹ ㅣㄹ ㅣ
그 쉑이였슴다!케케케. 집에 잘 들어갔냐고. 담에 또 만나자고
지 친구랑 우리중 이나영이랑 잘된것 같다고..
난 속으로 `다 필요업어 난 너만 있으면돼..케헤헤`
이렇게 외쳤져..하지만 겉으론 전나게 착한척!
담날 또ㄸ ㅣㄹ ㅣㄹ ㅣ하더군요
ㄴ ㅏ : 여부세여??
그 쉑 :야 근데 너이름이 뭐야?
ㄴ ㅏ :ㄴ ㅏ김 ㅃ ㅣㄹ ㅣㄹ ㅣ
그 쉑 : (전나 소리지름서.)야 너 혹시 걔야??
앗 그렇습니다! 이 꼴통 같은놈이 저의 이름을 기억 한 것이었
습니다..제길알...하지만 저는 다시한번 현대의술 발달에
운명을 걸고(참고루 난그때랑 폰넘버가 바꼈다~)
ㄴ ㅏ : 아~걔?우리학교에 나랑이름똑같은애 한명 더있었어.
그 쉑 : ㅇ ㅏ~그래??어쩐지//설마했어.근데 너 개랑
쫌 비슷한거 같아 ㅎ ㅏㅎ ㅏㅎ ㅏ
ㄴ ㅏ:솔찍히 암생각도 안남-.-..넘 어의 없고
겁나고..알아채릴까봐//
내가 말을 안하자 그쉑이 머라 그랬게여
그 쉑 :아~~미얀미얀~~진짜 미얀~ 그런애랑 너를 비교하다니
하하 걔진짜 못생기지 않었냐
ㄴ ㅏ :...전나게 정신을 가다듬고.....
너 걔어떡해 아는데???(목소리 전나게 떨림)
그 쉑 :나 걔랑 벙개했었어. 장난아니야
너 보니깐 그때 기억난다..ㅇ ㅏ쒸펄..
진짜 걔대박 아니냐??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나 걔보구 토하는줄 알았다니깐..
그게 인간 면상이냐??친구들도 그런애들 데꾸와갖고
나 진짜 전화비 아까워서 뒈지는 줄 알았데니까
ㅇ ㅏ존나짜증나...우헤헤 걔얼굴 생각난다.
인간이 어떡해 그렇게 생길수가 잇지??
ㄴ ㅏ : 정말 엄청난 인내심...전 속으로 아직은 때가
아니야..참자...참어...
그 쉑 :여부세여?? 앗 진짜 미안해 너랑 닮았다는거
취소할께!~~미얀미얀 그런 애랑 닮아따구 하다니..
전 정말 도처히 참지 못했습니다..너무 비침해찌만..
정말 이 쉑이한테 어떡해 복수해야할까..
이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그리고 그냥 전화를끈었습니다
이 순간만큼은 아무리 제가 독한년이라지만..한때 조아한다구
조아했었던 놈한테 이런소릴듣다니....정말 제 자신이 시러지
더군요~ 그리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미안한데 이따가 밤에 전화할꼐..
그리곤 방에서 엄청 울었습니다..아무리 독해도 나도 여자니깐
말이여~~~~^^
《강추》여자는 이뿌고 봐야한다 [5편]
그렇게 실컷 울고나서 저는 그 쉑이에게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그때까지두 저는 이 쉑이에게 어떡해 복수를 해야 이쉑이를
가장 잔인하게!!앤드 멋지게!!처리할수 있을까??
하다가 저는 드뎌 생각했씁니다!!!
목표를세웠죠!!!
1. 나에게 뻑가게 한다음 이 쉑이 친구중 전나 멋진 놈을
잡아서 이 쉑이에게 엿을 멕인다..케케
2. 이 쉑이가 친구덜 뒷땅을 까게 만든다음 다 불어서
생매장 시켜 버린다!(가장 비열한 짓 케케)
3. 이 쉑이 선배를 소개 받은 다음 이 쉑이 뒷땅을까서
전나게 밟히게 만든다.
이렇게 3가지 계획이였습니다~후후후..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리져!!하지만 열분덜..
그 어린나이에 저것 밖에 머리가 더 돌아가겠습니까??
돈이 없어서 사람을 고용할수도 없는 노릇이고~후후
저는 눈물을 훔치며 이렇게 외쳤씁니다
아냐...이딴쉑이 땜에 울고 있을 시간이 없어
난 빨리 이쉑이에게 엿을 먹여야 한단 말이다..
후후후후후. 저에 계획은 그날부터 실행되고 있었습니다.
전 이쉑이의 이상형(차분 앤드 정숙이라고 말했져?)
이 되나가고 있었습니다~전 원래 그냥 캐절입는데
이 쉑이를 만날래믄~전나게 여성스런 정장 입구 갔음다..
정말 피곤했씁니다~이런 쉑이 만날라거 정장이나 입다니.
하지만 어쩔수 없었습니다!이 쉑이를 엿멕이기 위해서!!
ㅋ ㅔㅎ ㅔㅎ ㅔ~
그리고 이 쉑이를 만났습니다~
이 쉑이도 정장을 입고 왔더군요! 멋있긴 했져..제길..
하지만 전 그 상태에서도 `안돼!저 쉑이는 전나 나쁜넘이야!`
`얼굴을 보구 뻑가면 저 쉑이나 나나똑같은 거란 말이다!`
아~전나 힘들었씁니다..착한 척 하는게 이리도 힘들 줄이야.
커피숍에 갔습니다...전 또 수줍은 척...그리고 가끔씩 미소
를 보여줬죠..그 랬더니 그 쉑이가..
그 쉑이 '넌 다른 여자애들하고 달러.'
ㄴ ㅏ 속으로..`쉑이야. 당연히 다르겠지. 니같은 뇬들만 만나
구 다녔으니까 .. 후후후..`
하지만 겉으론 :뭐가??*^^*뭐가 다른데??
그 쉑이 '요새 애들 안같애..어른스럽구..아무튼..너랑 있으면
딴 여자 애들하고 ..있는 거랑 너무 달러..'
앗!!!!!!!!!!!!!!!!그래..바로 이거야!!
쉑이는 나에게 서서히 넘어 오구 있다는 것을..저는
여자의 직감으로 느꼈습니다!!!(케케케)
ㄴ ㅏ '아니야*^^*나 원래 안이래...^^
그 쉑이 '아니야...너 진짜로 좋은 애 같애...나랑 사겼던
애들이랑 달러..'
저는 암말도 안하고 생긋이 웃어었습니다!!
그래 쉑이야!!바로 이거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커피숍에서 나왔습니다..
그쉑이가 비됴방에 가자고 하더군요!!
저는갔습니다!!이 쉑이를 더욱더 나에게 뻑가게 하려고..
그리고 비됴방에서...이쉑이 본색을 드러내더군요.
갑자기 키스를 하려고 하는 것이였음다..
솔찍히 하구 싶었습니다...-.-:얼굴이 일단 너무 멋있으니까!
하지만 솔찍히 여기서 하믄 전 뭐돼는 겁니까???
이런 쉑이에게는 나의 입술을 줄수 없어!!
혼자 쑈하면서 ~고개를 돌리며 부끄러운 척 했씁니다...
오옷!!바로 이것이 히트 였씁니다~~
이쉑이가 저에게 더욱더 뻑간것이였져!!
비디오방서 나오면서 (물론 아무일도 없었습다..)
그 쉑이가 저에게 담에 꼭 다시 만나달라며...
집까지 바래다 주더군요!!
흠....후훗~~~드뎌 성공했어!!전 회심에 찬 미소를 지으며
집에 도착 했씁니다~
도착하자마자 ㄸ ㅣㄹ ㅣㄹ ㅣ(이건 문자 소리)
그 쉑이 였습니다.....
집에 잘 들어갔니?? 이거 보믄 연락 좀 해줘..
전 그 쉑이에게 문자로
응..잘 들어왔어...너두 잘들어가구. 오늘 너무 고마웠어!!
그리고 그날 밤...그 쉑이에게 전화가 았습니다...
저힌 여러가지 얘기를 나눴져!!
뭐...집안 얘기... 벙개 해떤 얘기...친구들 얘기...
저힌 5시간 정도 전화를 했씁니다..
12시 부터 새벽 5시까지..근데 이 쉑이가...
생각보다 착하고 정신 상태도 똑바로 박혀 있는 것이였습니다.
너무 놀랬져!!!@.@...이거 참...
어떡해 해야할지..하지만 지금와서 제 계획을 바꿀수도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강추》여자는 이뿌고 봐야한다 [6편]
아무튼 그쉑은 생각보다 괜찬은 아이더군요..
생각보다 왕자병도 없고..그리고 ...공부는 쫌 많이 못하는
것 같았지만..속은 차 있는 애였슴다...
역시 사귀어 보니깐 나쁜사람 없더군요-.-:::
열분덜..열분덜 같으면 어쩌시겠습니까??
저는 너무나 큰 갈등에 빠졌씁니다...이...이.게..아..닌..데
그래서 전 저의 계획 (2번째와 3번째는 제외 하기루 했씀다.)
가장 그나마 젤 덜 잔인한..쉑이가 나에게 뻑가게 해서
그 쉑이 친구를 사겨버린다...1번!!1번을 택했죠..
그쉑가 저는 점차 정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항상 속으로
`안돼 저 쉑이는 나쁜넘이야..나쁜넘이단 말이다~`
이렇게 되뇌이며 이 쉑이가 해떤 짓을 떠올렸슴다..
하지만 미워지지가 않는 것이였슴다..인간이 화장실
가기전이랑 가따온 후 다르다고 ...그 말이 정말
실감 나더군요...아무리 독하다고 해도..저는 여자 아닙니까??
열분덜 생각해 보십쇼! 전나 잘쌩긴넘이 샐샐 거리는데..
저 솔찍히 진짜 힘들었슴다... 하지만 전 그동안 그 독해진
맘으로 저의 감정을 컨트롤 했슴다...
하지만 간간히 만나자는 그 쉑이의 유혹을 뿌리칠수가 없더군요
글서 만나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한마디로 거의 애인 사이였슴다...근데 전...역시...역..시..
제가 그토록 걱정 하던 일이 일어났슴다..
이 쉑이를 조아하는 것 같았슴다...이 쉑이가 전화안하믄...
괜히 걱정되고...화나고....만나자고 하믄....
전나 기쁘구 가끔씩...해주는 애정표현이 왜이리도...
기쁜지...참...저도 여자 라는 게 다시 한번...
새삼 스럽게 느껴지더군요...부정할라구 해도....
어쩌겠습니까...좋은데.....하지만. 전 이때까지도
그 넘을 안 조아한다고 굳게 믿었슴다...
단순한 정이라고...글고 그넘 얼굴때메 그런 거라고..
후훗! 그렇게 스스로를 달래던중....
이 넘에게 전화가~ㄸ ㅣㄹ ㅣㄹ ㅣ~
ㄴ ㅏ :여부세여??
그 쉑이 : 나야...
ㄴ ㅏ :어^^어디야?
그 쉑이 :나 집인데...나 할말 있어서...
ㄴ ㅏ :뭔데???
그 쉑이: 나 여자친구 생겼어^^
헉...전 순간 ...암말도 못했습니다...갑자기 정말 뭐에 얻어
맞은 것 같더군요. 제가 왜 그런 느낌이 들었을까여??
그 넘에게 복수를 못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니였습니다. 전 솔찍히..진짜 솔찍히..그 쉑이를
조아해떤 겁니다..제기랄....
미워하면서도 조아하는..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깔 생겼다는데..저는
'어머??진짜??축하해~치!!너만 생기믄 다냐..나두 해조!'
진짜 맘에 없는 소리져??
하지만 그 쉑이는 의외로 가라 앉은 목소리로.
'어...나 끊을께...'하구 뚝 끈터군요.??!
저는 다시한번 비참함을느꼈습니다.. 솔찍히 제가 이뻐지고
난뒤 첨으로 느끼는 비참함이였슴다....
2가지 감정이 교차하더군요..하나는 복수는무슨 개뿔이 복수.
너 빙신이냐? 이거랑.. 그래도 조아했었는데..
이 2가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곤 역시 눈물이 나더군요.
허무함과... 배신감은 왜 느껴지는지..
그렇게 그날은 정말 난 복수할 주제도 못돼는구나..
라는 생각으로 잠을 이뤘습니다..
그렇게 몇일동안 그 쉑이와 저는 형식적인 문자로만
연락을 했슴다...정말 어색 하더군요...
쉑이의 여자친구는 이름도 이쁜 은X여고. 제길..그 학교 얼짱
이랩니다..@.@ 윽! 나쁜자식!!
인간을 끝까지 좃으루 만드는구나..이런 망할 쉑이...
그딴 넘 조아하는 내가 돌은 뇬이지...라고 스스로를
자책하며 힘들게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었슴다..
그때의 기분은 당해 보신 분만 알껄요???
정말 말로 설명할수 없는 기분 이였져~
저는 다시 맘을 독하게 먹고 2번이나 3번 계획이라도
실행 시킬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맥이 빠져서..
제가 할수 있는 일이라곤,, 그놈과의 형식적인 안부문자
였습니다.. 그러면서 역시 자책을 하게 돼었습니다..
`넌 그렇게 니 얼굴에 돈들이구. 힘빼놓고. 복수 하나 못하니?
이런 빙신,바보. 조아하긴 또왜조아하니?`
정말 제가 너무나 한심 하더군요..
그렇게 몇주일이 지나고.. 그놈에게 문자가 아닌 전화가 오는
것이였습다~(헉스) ㄸ ㅣㄹ ㅣㄹ 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