옜날에 하루에 거의10번 멜확인하면 할마다 멜와있었는데..
요즘엔 멜확인하고 싶지두 안고 별루오지두 않는다...
오늘 또 멜이 왔다...사랑하지만 사랑하고 싶지 않은애한테..
나 없이 안되겠다고 힘들고 했지만....난 거절했다..
왜냐면 내곁에는 아주아주 사랑하는 울두진오빠가 있기때문에~
멜보내두 답멜이 없길래...이젠 정말 내가 싫어진거라 생각했는데..
그애는 항상 그런식이다...좋다고 사귀자고 하고...몇달이나 몇주일후 그만 사귀자는...
벌써 만난지 1년이 지났지만
다른여자 생겼다구 아프다구 유학간다고 나에게 상처를 몇번이나 준 그애...
뭐..나두 한번 바람핀적은 있었지만...ㅡㅡ
그래서 이젠 정말 싫어하기로 마음먹었는데 그애의 멜을 보니
또..갑자기 너무나 좋아진다...그렇지만....울 사랑하는 달링님을 위해서...
내가 그애처럼 나쁘게 굴었던 울두진오빠 생각 해보니 오빠에게 더이상 상처주기 싫다...
민우는 나처럼 이런생각 했을까...?
한남자만 사랑하기로 했다...민우야!정말로....미안하다....
니가 이일기 보게 될거라는거 알아.........정말 미안하지만 난 울 두진오빠만 믿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