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기장은 그 애거다.비밀번호도 원래 그애가 지었던대로다.언젠간 한번 다시 일기장 볼가해서 그대로 놓아둔거다.헌데 본적없는것같아.이젠 다시는 볼것같지도 않아.
이 일기장에서 그애는 첨으로 사랑한다는 말해본여자가 나라고했었다.정말로 기뻤어.일기몇편없었어지만 난 그래도 자주 들여다보군했다.한글버전이 없어서 일기를 쓸수도 없었지만 자주 들여다보군했다.그러다가 한글버전 다운해서 한글타자할수있게 되면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쓰군했다.지금은 나혼자의 일기장으로 돼였어.이전보단 다른 많은 일기가 쓰여져있다.하지만 내가 쓴 일기.그애가 쓴 일기가 아닌 내가 쓴 일기다.정말 언제 다시한번 그애가 이곳에 일기를 썼으면 좋겠다.나 정말 그런날이 있길 바래.
비밀번호도 그대로인데.언젠간 다시 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