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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잘 지내고있지?   미정
조회: 1090 , 2001-09-17 00:29
안녕.잘  지내는지  모르겠다.
15일  생일날엔  단설기도  안먹고,어머님도  잔치집에  가고,혼자서  지냈어.그러다  밤에  심마니채팅방에가서  친구들하구  채팅하고.그러다가  친구들로부터  생각밖의  선물받았어.방송하는  언니로부터  노래선물도  받고.친구들도  인트넷에서  노래신청해주고했어.기쁘게  잘  얘기했지.평소와  같이  재미없게  지낼거라  생각했었는데  아주  생각밖이여서  너무  기뻐.
나도  이젠  조금씩  자기하고  더  멀어진  생활에  습관돼여가는것같아.
잊혀지기시작한다는  말은  아니야.사실,나  정말  자기가  잊고싶도록  아팠어.또  잊고싶었고~.지금낯선사람인  지금에  와서도  습관적으로  자기라고  부르게되지만..(고치려해도  고쳐지지않네) ^^;;
헌데,지금은  그  아픔에  습관된거야.그래서  또다시  잊고싶지않아져.아픔이  습관으로  ‰쩝仄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