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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누가 그랬지?   일기
조회: 2248 , 2012-03-24 10:14
내 마음대로 안되는게 있다는걸 알게될 때 어른이 된거라고...

난 할만큼 했고, 그래서 후회하지 않아.

떠나가고 난 빈자리에 아무것도 없었지만, 그래도 난 괜찮아.

짧은 순간이나마 행복했으니까...

이제 다시 심호흡을 하고 걸어가보자.

미칠듯이 울고 싶고 가슴이 먹먹해지지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보자.

또 이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시간이 올테니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