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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자매
 우울함.   일상에찌드러져있는내감정
조회: 1491 , 2012-03-28 12:08
이공간에 들어오면 내가 이렇게 우울한 사람이였나 라는 생각이 든다.
말수도 없어지고 웃지도 않아진다.
오로지 혼자만 생각하고 혼자만 화를 내다 웃다 말아버린다.
날 보여줘도 쓸모 없는 취급 받을 필요도 없다.
그냥 날 보이지 않고 나도 그들처럼...
그래도 난
처음 까지만 해도 난 이러진 않았다....
잘 웃고 잘듣고 말하고 .....
이젠 이런것들도 다 지겨워지고 힘들어진다.
하자민 마음 한켠에서는..........
내가 상처준 사람의 대한 벌이다 라고 생각하니 그나마
이 우울함도 외로움도 그나마 참을....만...하다.
참아야지만 씻어 낼 수 있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