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어머님은 저한테 왜그러시나요.
늘좋던 오빠랑 저사이 어머님때문에 싸우게된게 지금몇번째인지 모르겠네요..
저요즘 기분이 많이 울컥해요 괜한거에도 짜증에 울컥하고 화내고 그래요.
근데 어머님은 아프시다고 며느리는 도대체 뭐하냐고 그러시죠.
저는 어머님한테 좋은 며느리가 되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 정말 그런 생각이 사라졌네요..
어제 제가 전화드렸을때 또다짜고짜 뭐라하셨죠??
제가 어머님을 아예 못챙겨 드린것도 아니잖아요
돈도없고 형편이 안되다보니 더챙겨드리고싶은거 못챙겨드리는거잖아요.
그리고생신날 어머님이 아프셔서 외식하기로한거 못간거고,
그렇다고 저녁에 저랑오빠랑 미역국을 안끓여준것도아니잖아요...
어제 어머님이 저한테 계속 뭐라하시는데 또한번결혼을 후회했네요
결혼을 후회한다는거 미련한짓인데 어머니가 그렇게 만드네요.
어머님이 늘 하시던말 자기우습게보냐고 하셨죠 우습게 본적 단한번도없습니다.
제가어제 오빠한테도말했어요 ..
주위에 제욕하고 다니지마세요
며느리가어쨋다느니 그런소리해서 우리외할아버지귀에 듣게하고
우리엄마 귀에들리게 하지말라구요.
저도 참고있는거에요.
어제 진짜 서러워서 눈물만나오더라구요..?
좋은생각하고 마음도편히갖아야 하는데 전혀 안그래요
집에만있으면 어머님한테 전화마오면 그냥 두렵네요.
집에만 있는다고 뭐라하실것만같고 그냥 다잔소리 하실거같아요.
오죽했으면 어머님 아들이 뭐라는지 아세요.. ?
어머님이랑 연락을끊고 단판을 지어야겠데요 자기도 못살겠다구요
어머님의 욕심으로 인해 피해보는 사람이 저뿐만이 아니에요
그나마 제가 말려서 이번은 그냥 넘어간다네요 다만 또그러면 자기도 못참는다고하더라구요
그동안 자기도 쌓인게 많은데 참는것도 힘들다고...
그나마 오빠도 돈낼것도많은데 어머님계돈까지 왜 오빠가 내면서 돈이없어야 하는지모르겠네요
계돈모잘라서 신랑이 저한테 미안하니 결혼반지 말도안하고팔았더라구요???
어머님이랑 상의했다면서요?? 정말 그러면 안되죠..
결혼반지 우리둘이 한건데... 어떡해 나한테 상의 없이 둘이 팔으실수있는지..
저말하묜 한도끝도 없지만 지금은 제가 참아요...
이젠 두번다신 이런소리 안들리고 저좀괴롭히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