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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
 요즘 날 건드리는 사람이없어서 ...   내사랑Story♥
조회: 3565 , 2012-05-04 19:06
요즘 날 건드리는 사람이없어서 좋다.
난 야행성이 되었다.
새벽만 되면 자야 하는데 잠이 안온다.
화장실만 왔다갔다 수시로...
그래서 더욱 잠에서 깨는듯 하다.
그리고 가면갈수록 배가땡긴다 .
아무래도 우리 보물이 잘크고있나보다.
한동안 없던 입덧이 또시작된듯하다
입맛도 떨어지고 속도 안좋고
낮에는 잠만 자버린다.
오늘은 고운맘카드도 만들었다.
오늘은 신랑이랑 우리엄마테 다녀오기로 했다.
맛있는 안주사들고 말이다.
앞으로있을 어버이날 ,
오빠가 엄마한테 용돈드리고
난 어머니께 용돈드리는 걸로했다.
많이는 챙겨드리지못해서 죄송하기만 하다..
정말이지 나갈돈만 수두룩하다.
뭔가 먹어야 겠는데 뭘먹지..
아무것도 먹기싫은데..
아가를 위해 먼가 먹어야 겠고...

입덧이 끝나고 먹더라도 엄청 먹었음좋겠다,ㅠㅠ
입덧은 정말이지 괴롭다.

살다보면   12.05.04

전 매일 토하다가 이틀 전엔 피토했어요ㅜㅜ 병원에선 초기라고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참으라는 말만...ㅠㅠ 애기 생기고 4킬로 빠졌네요;; 이제 9주... 빨리 끝나기만 바라고 있어요~

사랑아♡   12.05.04

주수가 ㅋㅋ 저랑 똑같은듯요 저도 9주막들어왔는데 님 예정일 언제세영?? 전12얼3일이라는데 ㅎㅎ 입덧이 심하신가바영 입덧 계속심하면 링겔맞으라고 하지않나영?? 전 아직그정도는 아니라성...입덧심한사람들은 엄청 힘들다고 하던데 ㅠㅠ 이휴..

살다보면   12.05.04

전 토요일이 딱 9주차 해서 12월8일이 예정일인데 초산이라 좀 늦게 나오는걸 감안해서 12월12일 찍고 싶네요^^ 민번 121212 찍어주고 싶은 마음에 ㅋㅋ 저희 결혼기념일은 101010이거든요 ㅋㅋㅋ

사랑아♡   12.05.05

거즘 비슷하네용 +ㅁ+ !! 엄머낫 이런우연이 ㅎㅎ 121212꼭찍으시길 제가 기도해드릴게용 !! 전 우리아가가 건강하게만 태어났음해요 제가 하도 임신전에 술을 먹어서 ㅠㅠ 걱정이에요,,,

살다보면   12.05.05

아하하^^ 저도 테스트기 하기 바로 전날까지 3일 연짱으로 술 먹었어요ㅠㅠ ㅋㅋ 아가들이 착해서(?) 엄마가 자기의 존재를 모를 때 저지른 일들은 용서를 해준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5~6주 전까진 영향이 없다네요^^ 그땐 엄마몸이랑 아직 연결이 되지 않는대요~ 너무 걱정마세요~ 아주아주 튼튼하고 예쁜 아가로 태어나 줄 거에요^^*

사랑아♡   12.05.10

네네^^ 늘기도해요제발건강한 아이로만 태어나달라구요 ㅎㅎ 이게 다 부모의 마음이 같나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