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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년전에 언니는 하늘나라에 갔다.   슬픔~
겁나추워 조회: 2636 , 2012-12-05 09:52
난 고등학교 때 부모님 다툼으로 인해 집을 가출했다.....
가출을 한 난 돈이 없어 돈을 벌기 시작했다.....
내가 돈을 벌때라곤 주유소나 식당뿐이였다....
나는 개이치않고 일을 했다.....
그리고 몇년 후에 부모님이 내가 있는 곳으로 왔다.....
두번째로 내려오신 아빠가 하는 말이 사촌언니가 죽었다고 말을 하는것이다.....
난 믿을수가 없어 사촌오빠에게 물어봤다.....
정말로 언니가 죽었냐고,,,,,,,,
사촌오빠가 언니가 너한테만큼은 잘 했고 죽는 순간까지도 나을 찾았다고,,,,,,
난 말이 없이 생각만 했을뿐이다....


언니 하늘 나라에선 아픔도,슬픔도 없을거야.......
다시 태어나도 나의 언니로 태어나주길 바래...
할아버지랑 잘 있구 내가 가는 날까지 기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