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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경   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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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   22.10.20
운명인가.
이재우1981   22.10.16
어제는 카카오톡도 다음도 안되고 거금이 충전된 교통카드까지 잃어버려서 이게 뭔가 싶었다.
내가 회사 유니폼에 손씻느라 잠시 넣어 두었나 싶기도 하고 아닌가 싶기도 가고 그렇다.
지느님   22.10.14
열심히 기다리고 손짓하던 시간도 알아서 나를 향해 잘 달려온다. 벌써 목요일이다. 오늘만 버티면 이틀 쉰다. 정신없이 일하다가 잠깐 부리는 휴식. 아 쉴틈을 안준다. 전화가 .. 가끔 느끼고 지금도 느끼지만 노래의 힘은 정말 무서울만큼 날카롭게 그때의 틈을 파고들어 넓게 펼쳐준다. 옛날 생각이 난다. 다시 갈 수 없고 돌아킬 수도 없는 시간. 특별했던 것보다, 평범했기에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이 나에겐 더 빛나보이는 것 같다.
지느님   22.10.12
오늘도 화창한 아침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루이스가 맥도날드 아침셋을 줘서 여자친구와 같이 먹었다. 유튜브 영상으로는 운동 다이어트 영상을 보며 맥모닝을 먹는 내 모습도 참ㅋㅋ 에고 배부르다. 요 2주 가까운 시간동안에 오랜만의 크리티컬매스 참가, 뉴욕 휴가 계획. 전기 오븐렌지의 고장으로 새로 사기위해 발품도 팔아보고,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한 것 같다. 아! 태고의 달인의 새로운 시리즈도 릴리즈 되어서 다시 신나게 하고 있다. 타타콘도 다시 세팅하기 위해서 새 타타콘도 오더했는데, 게임이 꽤 만족스럽다. 애니웨이, 여행을 준비하는데에 있어서 많은 것을 마쳐뒀다. 비행기 티켓, 호텔, 파킹까지.. 이때쯤 가을의 애틀랜타가 나와 여자친구에게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아서 작년처럼 애틀랜타를 가려고 했다. 이번에는 운전을 하고 가려 했는데 고맙게도 제이슨 형이 비행기 티켓을 예약해줬다. 뉴욕에서의 3박은 전액 신용 카드 포인트로 해결을 했는데, 난 대체 카드를 얼마나 열심히 쓴걸까;; 내 마지막 뉴욕 여행은 19년 3월이였는데, 내가 오고간 6개월 뒤 코로나 초창기에 뉴욕은 정말 생지옥이나 다름없이 초토화 됐었다. 뉴스를 본게 아직도 생생하다. 지금은 괜찮은 것 같은데, 체감이 될 만큼 여러모로 많이 바뀌어 있을지 궁금하다. 어느덧 올해도 끝이 보이는데, 나와 여자친구의 생일이 전부 11월이라서 이때쯤 장거리 여행을 많이 가는 것 같다. 나보다 미국에 오래산 여자친구가 플로리다 주 밖으로는 크게 나가본적이 없어서, 함께 다른 주로 떠나는 여행은 나로써는 늘 그녀의 반응을 기대하게 된다. 이번 뉴욕 여행이 나에겐 두번째인만큼 완벽한 플랜을 준비하여 좋은 시간을 그녀에게 선사하고 함께 보내고 싶다. 30일만 잘 버티자.
프러시안블루   22.10.12
<오른쪽>
- 네이버사전: 북쪽을 향하였을 때의 동쪽과 같은 쪽.
- 어제 본 일본영화 '행복한 사전': 숫자 10을 썼을때 0 이 있는 쪽
프러시안블루   22.10.12
<생노병사>
"노.병.사"는 묶음으로 오는구나.
랩퍼투혼   22.10.07
컴퓨터 중고로 샀는데... 간헐적으로 약간 느린 현상이 발생

안되엥!!!~~~~
지느님   22.09.28
이사를 가는 꿈을 꿨다. 보통 내가 먼저 일어나서 여자친구를 깨우는데 이번에 얼마나 깊이 잠들었는지 여자친구가 먼저 날 깨웠다.부랴부랴 일어나느라 비몽사몽.. 그래서 그게 좋은 꿈인지 나쁜꿈인지도 몰랐지만 꿈속에서 정말 엄청 큰집으로 이사를 갔고 여자친구와 거실에서 춤도 추고 뛰어 다니며 수많은 방을 돌아다니는 모습이었다. 지금도 만족스러운 집에 살지만 내 인생 목표중 하나가 여기보다 더 큰집으로 이사를 가는 것이다. 꿈에서 간접 경험을 해보니 정말로 그 꿈을 꼭 이뤄야 갰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youngkkk   22.09.28
9월 28일 수요일
행복하자

영화 테이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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