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친구들을 만나면 죽기 전에 몇번이나 더 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몇번 더 만나면 장례식"이란 말이 있더라.
채널을 돌리다가 엠넷의 '스트릿우먼파이터'를 우연히 봤는데 와우 대단하다.
철학과 예술과 땀과 아름다움과 흥이 있네.
춤추는 애들 그냥 날나리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부끄럽다..
애들아, 미안해.
면접으로 인성을 평가할 수 있다고 믿는 어처구니라니...
<탈원전>
장점과 단점이 맞물려 있는 대단히 복잡한 사안인데, 이 정권은 간단히 선악의 문제로 치환해 버린다.
'모든 비지니스는 고객을 돕는 사업'이라는게 올바른 명제라면, 나의 경쟁력은 고객을 돕는 힘에서 나와야 한다.
나는 내가 하는 일이 큰 그림 속의 어떤 부분인지 알기전까진 일에 손을 댈 수 없고, 일단 시작하면 완벽하게 하기위해 나를 달달 볶는 스타일이다.
몰아치는 상사를 좋아하지 않았고, 후배들에게 일을 시킬때도 들볶는 대신 일의 전체적인 윤곽을 알려주려고 노력해 왔다.
이것은 나의 성격이자 바뀌지 않는 DNA이다.
지나오고 나면 지나온 길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게된다.
민주당에서는 박용진을, 국힘에서는 원희룡을 지지했다.
공교롭게도 둘 모두 각 당의 최종후보 네명중 4위..
분명하다.
누구에게든 그 사람이 잘하는 것이 나타날때까지는 행복하지 않다.
고약한 늙은이로 늙고 싶으세요?
할말을 다하고 살면 그리 될 수 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