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의 추억   미정
  hit : 166 , 2001-09-17 23:02 (월)
나의 나이 고2,, 참 많은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하지만, 기쁨은 그때 뿐이다.. 갔다오면 아쉽기도 하고, 추억이 되어 다시 돌아온다..
난 감동을 받으면 잠도 안오고, 자꾸 생각하게 된다.. 난 그래서 텔레비전도 감동받는 그런 프로는 볼수가 없을 정도다.. 어쨋든,  내 생에 가장 기억에 남은 수학여행은 중학교때 여행이다..
난 지금은 가수지망생이지만, 그때는 노래를 부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중2때 수항여상을 가던 날 관광버스 안에서 노래방이 된다며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난 아침에는 잘 노래가 안되서 안할려구 했지만, 그럼 집으로 올때 하라고 강제적으로 시켰다..
숙소에 도착해서 2방은 남자, 2방은 여자방이었다.. 우린 그때 잊지못할 장난을 했다.
여자애들이 잘때 몰래가보는 것이다.. 우린 그런것이 유행이었다,,, 여자애들은 어떻게 알았는지, 잠을 안자고 있는 친구들도 있었다.. 하지만 우린 밤을 새서 물건을 훔쳐서 오는것이다..
물론, 다시 되돌려 준다.. 몰래 썼다가 몰래 갔다놓는것이다..
훔쳐온것 중에는 빛, 거울, 그런거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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