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ck │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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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사람들간에 보이지 않던 틈. 그들은 서로 아닌척 하지만, 본연의 모습은 이미 드리워져 있고, 희생을 강요하다 내가 갈라진 틈 사이를 움푹 파내어 먼지처럼 잘게 부숴 허공으로 던지자 화살은 나를 피해갔다. 꼭 이렇게만 시위를 해야 하는 걸까. 니가 힘든거면 나도 힘든거고 니가 갑이고 싶으면 나도 갑이고 싶다. 니가 이기적이면 나도 이기적이게 된다. 더 이상 나의 허락없이 나의 희생과 존중을 강요하지 말아라. 나도 고귀한 년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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