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다리를 덜덜덜덜 콧노래를 흥얼흥얼 │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 |||
|
힘든만큼 일기가 늘었다.징글징글하다. 저 놈의 분노리스트. 요즘은 화풀러 울다에 오는 것 같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 복습도 하고 싶었고, 관심있던 역사서적도 보고 싶었는데, 다른 큰 발전은 없지만, 신기하게도 대학원은 나의 교만함과 무식함을 꾸짖어주고,'스스로학습'을 유도해주는 그런 공간이다. 예전엔 뭘 모르면 모를수도 있지 뭐, 이렇게 생각했다면... 지금은 궁금하기도 하고, 꼭 알아야 할 것만 같고 내머리를 Google로 만들고 싶다는 자극을 자꾸 받는다 헤헤. 이런 부끄러운 나의 모습을 깨닫고, 나의 모자른 지적수준에 대한 파악이 된 것 만으로도 몇 백만원의 간사하다. 3월2일부터 어제까지는 자퇴노래를 부르곤 했는데.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