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장이 되다 │ 공개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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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에 붙어있는 출첵스터디 공고에 연락을 해서 오늘 모였다 남자2여자2 총무를 뽑는 가위바위보에서 내가 져서 총무를 하게 되었다. 난 가위바위보 정말 못한다. 신기하게 맨날지던데 뭔가 문제가 있을거 같다;; 총무는 다들 하기 싫어하는 눈치라 나도 아쉬운척 했지만 사실은 더 좋다. 책임감 있게 참여 할 수 있게 될 거 같은 느낌?. 내가 사람들에게 쉽게 휘둘리는 편이여서 이번에는 이걸 고쳐보고자 한다. 이왕 하는거 확실히 하겠다고 말하고 구상을 밝혔다. 뭔가 엄격한 사람으로 보였나, 여자애들이 사감님이라고 불러야겠다고 한다. 사실 허당인데 들키지 않겠다ㅎㅎ.. 그런데 사람들이 열심히 하겠다고 다 내 근처로 자리를 옮겨서 부담이 된다. 잘해야겠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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