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잘난 사람과 결혼해야 하나 │ 공개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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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 그렇고 결혼도 그렇고 뭔가 조건이 부족한 사람과 한다면 주변에서 기겁을 한다. 물론 끼리끼리 하는게 좋다. 하지만 여럿 관찰한 결과 상대가 잘나면 잘난대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장단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분수에 넘친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만나면 나는 마음 고생을 많이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반대의 경우는 반대가 되겠다... 내 맘은 편하지만 결국 손해보는 느낌에 뭔가 불만족스러워 하거나 상대방을 힘들게 할 수도.. 끼리끼리 만나는거보다 가장 이상적인건 서로가 상대를 자기보다 더 나은 사람이라고 인식하는거다.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며 존중하며 만나는 것. 그런데 뭔가.. 이상적인건 언제나 힘들긴 하다. 아참.. 결론은 뭔가 부모나 제3자가 옆에서 보기엔 맘에 안드는 연애나 결혼도 항상 그런건 아니라는 것.. 행복의 기준은 각자가 다르고 그에 따른 손익계산서는 당사자들이 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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