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절감 │ 공개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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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옮기고 사는 곳을 몇번 옮기고 몇번의 단절을 겪고 하는 일을 바꿀때마다 함께 하던 사람들도 바뀐다. 정말 함께했던 즐거웠던 기억도 희미해지고 언제나 함께 일거 같던 사람들도 사람들도 기억저편에만 남아 다시는 보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오랜만에 용기내어 연락을 하여도 각자 다들 자기의 삶을 살아가기도 벅차 보인다 . 그렇게 계속 반복 되다보면 보면 끝없이 넓고 차가운 우주 한가운데 나혼자 떠다니는 그런 느낌을 맛보게 된다. 다시 사람과 만나는게 겁이난다. 앞으로 언제까지 맴돌아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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