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전히   일기
  hit : 339 , 2016-03-25 23:03 (금)
힘들다고 부모앞에서 해선 안될말이 튀어나오는건 
그만큼 내가 부족하기 때문이겠지
어른이 다 된것처럼 굴어도
내 마음 어딘가있던 아이가 튀어나와 한번씩..
그리고 그걸 사람들이 다 아는것이 부끄럽고
내가 참고 견디는걸 알아주지 않는거라고..
나 너무 힘들어 더이상 견딜수가없어
살고싶지않아서그랬던거라고.
결국 내가 잘못한 거니까
난 내 반응에 책임을 져야하니까
사람들이 그한마디로 날 싫어한다면 내탓인거지
그만큼 수양이 부족한거야
더이상 사람들에게 변명하려 노력하지마
떠들어대봤자 말이 말을 만들뿐이지
난 아직 멀었어 그래 그래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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