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가까워 지니까...   교회가 좋고 청년부가 최고다
  hit : 1335 , 2017-01-26 09:07 (목)

설이 얼마남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우리집은

너무나 바쁘다 . LA갈비를 재어 놓고 설날 당일

에 누나랑 매형이 오면 같이 먹을 준비를 하고

떡국을 준비해서 끓일준비를 하는것도 마찬가지

다. 항상 설날이나 추석이 다가 오면 자체적으로

설날을 보내고 추석을 보낼준비를 하곤 했다.

원래는 새벽부터 일어나서 제사를 드릴 준비를

했었는데 2011년부터 작은아버지가 돌아가시고

15년도에는 마포고모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모든 집안 행사는 우리만  가족들 끼리 보내게

되었다. 누나랑 매형이 와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식사를 하고 그렇게 놀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말이다. 작은 아버지가

너무나 그립고 보고싶다. 살아계셨으면

같이 있다가 새배를 드리고 했을텐데

말이다. 어릴때 그 시간이 너무나 많이

생각 나기만 하다. 나는 왜 다른 사람

보다더 일찍 태어나서 나이를 많이 먹고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도 했고

경끼를 해서 입원을 하고 늘 아프기만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이런 내가 너무나

속상하기만 하다. 타임 머신 만 있다면

그날로 돌아가고 싶다. 그러면 사고가

나지 않고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니고

나이를 먹었을텐데 말이다. 그날만

생각나면 너무나 우울하고 슬프기만

하다. 나의 이런 마음은 하나님 만이

알수 있을 것이다. 절대로 아무도

모른다. 아니 알려고도 하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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