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누나도 지적할자격이... │ 교회가 좋고 청년부가 최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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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누나도 별거를 해서 우리집에서 살고 있으면서 누가 누구에게 잔소리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컴퓨터 노트북하나 빌려달라고 말하고 싶지만 잔소리가 너무나 심해서 말할기회가 없었다. 엠브레인 설문조사가 와도 참석하기가 꺼려졌고 와도 휴지통에 보관을 해놓았다가 지워버렸다. 내컴퓨터로 했을때 그리고 누나가 없던시간들이 너무나 그립기만 하다. 사무치도록 그립다. 책상만 망가지지 않았더라면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라는생각이 지금도 눈가에 아른거린다. 제발 책상좀 사라고 새로산다고 버렸으면 사야될꺼 아니냐고... 괜히 갈구기나 하고 말이야... 갈수록 짜증짓수가 많아졌다. 카톡으로 빌려달라고 했다가 된통한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잘 부탁을 하지 않을생각 이다.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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