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만 지나면... │ 강짱이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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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만 지나고 나면 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생각을 하니까 벌써 부터 끔찍하기만 하다. 30일 이었던 9월 말부터 10월의 7일 이었던 어제 까지 너무나 행복하게 잘지냈는데 말이다. 물론1일이었던 날에 사고가 있었지만 경끼가 다시 재발을 해서 병원에 응급실에 누워있긴 했었지만 그래도 추석연휴동안에 너무나 즐겁게 잘지냈다. 어제는 월드컵 경기장 안에 공원에 가서 사진도 찍고 경치도 구경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가대 사람들이랑 점심이랑 저녁식사도 같이하고 좋은시간을 보낼수 있는것도 이세상에 가장큰 행복이다. 대장 세아랑 효민이랑 시영이랑 광현이랑 그리고 나와 성가대 지휘자인 조마에 정윤이도 함께 마실을 나가게 되었다. 휴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탈만한 것들도 타보지 못하고 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시 성가대로 돌아와서 후배들이랑 같이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형제가 누나밖에 없어서 심심했던 나에게는 후배들이 내 동생들이나 마찬가지다. 교회후배들이 형이랑 오빠라고 불러줄때 그 행복한 기분은 절대로 아무도 모른다. 부족하지만 그리고 잘해주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형 오빠라고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하다. 그리고 감사한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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