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또 이렇게...   미정
  hit : 208 , 2001-11-19 22:00 (월)
결국 또 이렇게 끝을 맺었다.
그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
난 그래도 잘해볼려고 했는데...
10분간 통화동안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결론은 헤어짐이었다.
한달간의 모든 추억들을 바깥으로 모두 던져버렸다.
이게 그 누군가와 헤어지는건 마지막이길 바랬는데 결국 또 누군가를 잃게 되었다.
눈물이 내 글을 막는다.
이 아픈순간을 어떻게 견뎌야 할지 이글을 보는 사람은 일러주기 바래요.
어떻게 하죠?
내 나이 29에 슬픈인연은 계속 되는군요.
babie6564  01.11.19 이글의 답글달기
이제 난.. 어떻게 해야되...

저도 짐 이별을 예감하고 있져 내 남친은 군인이에여
휴가나와서 복귀하곤 계속 연락이 없네여.. 칭구들도
군대간 친구들도 모두 그래여.. 연락 그 쯤이면 충분히 할 수 있을거라고...
차라리 좀 더 빨리 정리할 수 있도록 말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네여...
맘이 식은거라면... 난 어쩌져... 여태 끝을 모르게 그 앨 정말 좋아했었는데..
님 힘내셔요. 그래도 좀 있음 또 다른 사랑이 오고...
그렇게 잊혀지고 그러더라구여.
나도 한심하게 이러고 있음 안되는데... 자꾸 미련이 생기네여. 제대로 데이트 한번 못해보고 군대갔는데
그 때문인지.. 이젠 맘이 식었나봐여...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내가 물어야겠군여..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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