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기다림..   미정
  hit : 174 , 2001-11-24 23:51 (토)
  제목을 바꾸면서 새롭게 마음을 다졌습니다.. 그녀와 저의 예쁜 사랑예기도.. 더 자세히.. 더 많이 적고 싶군요..
  오늘 부턴 그녀에게 연락을 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저녁쯤에 그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어디냐고 묻더군요.. 밖이라고 했습니다.. 사실은 집이었지만.. 저는.. 요즘 담배를 너무 많이 피운데다가.. 가슴도 아프고.. 몸상태도 안좋은 상태에서.. 목감기 까지 걸려 목소리가 이상했습니다.. 예전에.. 우리사이가 이렇지 않을때.. 그녀와 담배를 피우지 않기로 약속을 했지만요.. 이제는.. 담배없인 못살꺼 같습니다.. 제목소리가 이상해서 그런지.. 그녀가.. 또 술마셨냐고 묻더군요.. 저는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말했죠.. 조금 먹었다고.. 거짓말이었습니다.. 몸도 이상하다고 말했는데.. 감기까지 걸렸다면.. 그녀가.. 걱정할까봐요.. 그런데.. 그게 잘못된거였습니다.. 그녀가 그냥 끊어버리더군요.. 그리고 문자가 왔습니다.. 내가 말하는 사랑이 뭔지 모르겠다고.. 전화도.. 문자도 없었으면 좋겠다고.. 그러더군요.. 저보고..
  저는 그녀의 마음을 끝까지 잡고 싶으나.. 더이상.. 그녀에게.. 귀찮게 굴면.. 더 멀어져 버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녀를 안고 싶습니다.. 손도 잡아보고 싶고.. 영화도 보러 가고 싶고.. 그녀에게.. 두번다시 만나지 말자고.. 모르는 사람처럼.. 이란 말을 하고 싶은데.. 그렇게 된다면.. 제가 살수가 없을것 같군요.. 요즘.. 다른 사람들이 너무도 부럽습니다.. 웃고 다니는 사람.. 예쁜사랑을 나누는듯한 연인들.. 잘 사귀고 있는 나의 친구들.. 한번도 여자와 사겨본적없는 친구들.. 다 부럽습니다.. 저만.. 꼭 모든 슬픔을 다 가지고 사는.. 불행한 놈인것만 같습니다.. 그녀가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녀가.. 나의 아픔을 모두 낫게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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