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는 너무 죽고싶었다.. 그냥 마구 그런생각이들었다.. 해운대에 갔다.. 그런데.. 거기서 우연히 그녀를 보았다.. 나는 그냥.. 나의 갈길을 갔다.. 그녀는 나를 못본것 같았다.. 술을 마셨다.. 그리고 그녀에게 전화했다.. 해운대냐고.. 그러니.. 아니라고 했다.. 끝까지 묻자.. 그녀가 맞다고 했다..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다.. 친구가 봤다고 그랬다.. 수을 흠뻑마시고.. 바다에 뛰어들어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에 안들었다.. 그런데.. 그렇게 마음먹고 간 내가.. 그녀모습을 보자.. 마음이 약해진것이다.. 요즘엔.. 가슴이 답답하고 쑤신다.. 폐암일까.. 몸이 말이 아니다.. 나중에 그녀에게 전화가 왔다.. 진짜.. 어떻게 알았냐고.. 친구가 봤다고 했다.. 친구가.. 내 쪼가리.. 해운대에 가는거 같았다고 했다.. 그러니.. 그녀의 말이.. 쪼가리가 누구냐고 했다.. 차라리.. 죽을걸.. 죽어버릴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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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생일은.. 나의 생일 다음날이다.. 그녀의 생일날.. 학교를 마치고.. 친구들과 만나.. 필라에가서 가방도 사고.. 케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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