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녀에게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러니 왜냐고 물었습니다.. 보고싶다고.. 꼭만나자고 했습니다.. 이상하게 그녀가 쉽게 승락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와 만났습니다.. 몸에 손끝하나 한댄다는 조건으로요.. 그녀와 밥을 먹고 하다가.. 저는 그녀에게.. 키스를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녀가.. 싫어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끝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가면서.. 저에게 예길 했습니다.. 다음엔 볼일이 없을꺼라고.. 그래도.. 저는 그녀를 붙잡고 끝까지.. 계속 다음에 시험끝나면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녀가.. 사귀는 남자가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안믿었습니다.. 그래서 문자라도 보여줄라고 했습니다.. 그녀의 폰을 봤습니다.. 이름은 무슨 오빠라고 되어있었습니다.. 보고싶다고.. 그런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저근 그에게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못믿겠어서.. 사귀냐고 물어보니.. 사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끊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무례한걸 시켰습니다.. 그와 전화해보라고.. 전화통화를 하는 그녀의 모습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 사람은.. 왜 이제야 연락하냐고.. 왜이래 연락을 안하냐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두살 차이라던데.. 반말도 하고.. 니라고 부르는걸 보니.. 많이 친한거 같았습니다.. 슬펐습니다.. 나와 아닌.. 다른남자와 통화를 하는 그녀의 행복한 모습이 너무도 슬펐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그와 헤어지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계속 싫다고만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럼.. 나와.. 그.. 둘다 사귀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기가 찻는지..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몇일 전에 사준 시계를 던져버렸습니다.. 다 부서지더군요..
그렇게 그녀는 가고.. 저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30등안에 들테니.. 시험끝나고 그와 정리하고 나에게로 오라고.. 그러니.. 싫다고 했습니다.. 계속 그렇게 하다가.. 그녀는 30등안에 들면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몇가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녀와 그는.. 그녀가 나에게.. 헤어지자고 하기 전에.. 부터 사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먼저 사귀자고 했고요.. 그는 그녀의 친구의 남자친구의 친구였습니다.. 예전에도 이거랑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소개팅에 나갔는데.. 그녀는 남자친구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만난남자와 연락을 하다가.. 그가 사귀자고 했답니다.. 그때.. 저는 동호회에 볼라고 세이클럽에 들어갔는데.. 그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뭐하냐고 하니.. 친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다음날..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친구가 했겠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사실을 말하더군요..
지금 그 오빠라는 사람과.. 왜.. 내랑 사귀고 있으면서도 사겼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러니깐.. 그녀는.. 그때는 내가 싫었기 때문에.. 처음엔 오빠가 조금 좋았는데.. 내가 자꾸 그러니깐 더좋아진다고 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될질 모르겠습니다.. 진짜.. 그녀가.. 그 사람이 좋아사 사귀는건지.. 나와 헤어지려고 그러는건지.. 나는 이렇게 그녀를 붙잡으면 안되는건지.. 정말.. 죽고 싶은 심정 뿐입니다.. 저와 비슷한경험을 한분들은 알겠지요.. 정말 죽고 싶습니다.. 왜.. 불행은 나에게만 오는지.. 왜 그녀가 떠나려 하는지.. 슬퍼서.. 한없이 눈물만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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