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 합니다. | |||
|
지인이 친구가 같이 살지 않는 가족들이 걸렸을 떄 까지도 내 일이 아니었다. 같이 사는 가족들이 걸리자 내 일이 됐다. 목이 아픈데 심하진 않다. 이 정도 통증은 이전에도 몇 번 지나갔다. 어쩌면, 이미 내 몸에는 항체가 생겼는지 모른다. 문제는 아내와 아이들. 당분간 강제 재택이다. 어려운 시간이 예상된다. 이번에 배워야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가족을 잘 보살피면서 정리정돈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 흐름을 읽을 수 있다면 최선이지 않겠나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