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에 누군가를 이렇게 많이 좋아한다는거..   미정
 많이 추워..-_ㅜ; hit : 251 , 2002-01-04 10:30 (금)
진영오빠를 본지도 벌써 1년이 훌쩍 넘어 갔던가?...
그럼.. 좋아한지도.. 1년이 넘었나바..
그동안.. 많은일이 있었다면 있었고.. 없었다면 없었겠지..

나도.. 딱 한번만 그 오빠한테 사랑 받고 싶었어..
그런데.. 그게 쉽지 않나바.. 주위에서도.. 쉽지 않을꺼라네..
아씨바.. 정말 이럴‹š는 욕밖에 않나오는데..

가끔..
옷도 지저분하고.. 세수도 않하고 컴퓨터앞에 앉아 있는 나를보면..
"이따가 진영오빠랑 결혼해서도 이렇게 살련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결혼을 하고 싶은 만큼.. 그 오빠를 좋아한다는 건가?
쪽팔린 상상이다.

바라만 보면서.. 아무도 모르게 사랑했지..
자꾸 커져가는 사랑을 어떻게해.

그냥 이대로 미쳐버릴까?
.....................
처음부터 난 널 사랑했어
라고 고백을 해버리까..?
헤...
우주나그네  02.01.04 이글의 답글달기
진정 사랑하신다면 대쉬하세요

사랑할수 있는 사람은 그리 흔지 않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굉장히 사랑하시는것같은데 그러면 과감히 대쉬하세요 저 역시 좋아한사람앞에 표현을 하지못해서 애가탓던 경험이 많습니다 결국 말하지 못했죠 이제와선 큰 후회가 되네요 까짓것 거절당하는걸 겁내지 말아요 진정사랑한는데 그 까짓것이 대수겠어요
용기를 가지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이 되도록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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