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볼..   미정
  hit : 218 , 2002-01-06 12:17 (일)
.. 조그마한 음악을 태엽을 풀어가면서 작동하는게..
역시나 기계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나온다..
한동안의 음악이 길게 가지 못하고 태엽이 다 풀러짐과 함께 음악이 끊겨 버리고 만다.
쓴 논차의 맛과 달콤하고 향기로운 향.... 다 마셔버렸지만 아직도 입안에 남아 있는 쓴맛.
태엽이 다 풀러져 더이상 나오지 않는 음악을 기다리는 나.. 녹차의 쓴맛과 크리스탈 볼의 작은
음악과.. 녹차의 향기로운 향과 크리스탈 볼속의 눈 덮힌 조그마한 집들..
   내가 원하는거.. 02/05/03
   벌써 잊었나 싶다. [2] 02/04/19
   나.. [1] 02/01/06
-  크리스탈 볼..
   내나이에 누군가를 이렇게 많이 좋아한다는거.. [1] 02/01/04
   2002년도 1월 1일 뜨는 해를 보고 왔다. 02/01/02